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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산평생교육원) |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평생교육원은 IOT 융합(드론) 산업 분야를 희망하는 실업자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한 국비지원 'IOT 융합(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3일 밝혔다.
부산시는 '2020년 청·장년 실업자 무료교육 훈련기관'으로 부산평생교육원을 지정했다.
이번 드론 국비과정은 교육비 전액 무료, 매월 참여수당 지급(25만 원 차등 지급), 내일 배움카드가 필요 없음, 실습 재료 무제한 지급, 교재비 무료 취업 연계 등을 제공하여 취업준비에 대한 교육생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낸 교육 과정이다.
참여 대상은 연령 제한이 없으며, 부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청·장년 실업자로 'IOT 융합(드론)산업' 전문지식과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 과정의 사전 모집은 8뤌 5일까지며, 8월 중순부터 개강해 4개월(주5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교육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만들어 작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드론 프로그램 (아두이노) △드론 모델링 (CAD 3D) △드론 설계 (CAD 2D) △드론 제작 (3D 프린팅) △드론 조정 △드론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부산평생교육원은 부산 최초의 실내 비행장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드론촬영 교육 및 '부산시 시민들의 ICT 신기술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교육 수료 후 취업을 위한 기업과의 매칭을 실행하며,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맺은 다양한 업무협약(OU)을 통해 취업연계 및 맞춤형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오는 8월까지 부산평생교육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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