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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KT, LTE 노트북 갤럭시북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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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T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LTE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S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통신사 출시는 KT 단독이며 공식 온라인몰 KT샵과 전국 KT 매장에서 판매한다.

파이낸셜뉴스

KT 모델이 인텔 버전 갤럭시북S와 KT 슈퍼체인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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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북S는 유심을 꽂아 사용하는 LTE 노트북으로 무선랜 접속 없이 어디서든 LTE 망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갤럭시북S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 △13.3인치 터치스크린 △950g 초경량 디자인 △11.8mm 슬림한 두께 △최대 17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최신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 6 △8GB 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외관은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소재이며 색상은 머큐리 그레이, 얼씨 골드 등 2종이다. 출고가는 139만7000원이다.

KT는 갤럭시북S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 프리미엄 노트북 교체 프로그램 노트북 슈퍼체인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노트북 슈퍼체인지는 갤럭시북S를 24개월 동안 사용하고 새로운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갤럭시북S를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6개월 사용 후 최대 3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옵션도 추가했다. KT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구매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KT 5G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 이용 고객과 LTE 요금제 데이터온 이용 고객은 월 1만1000원(VAT포함)의 스마트기기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라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함께 스마트폰의 데이터(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전무는 "PC의 성능과 모바일의 휴대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갤럭시북S를 KT의 우수한 통신 서비스와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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