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일부터 '카카오 i클라우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카카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오 10년의 데이터 구축·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클라우드 솔루션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서비스형 플랫폼(PaaS)'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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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카카오는 데이터센터가 없어 당분간 타사 데이터센터에 입주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개시할 전망이다.
카카오 측은 "중장기적으로 데이터센터 등 자체 인프라를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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