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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반즈 드디어 입국, KBO리그 데뷔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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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화 반즈. 제공 | 한화이글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제라드 호잉을 퇴출한 한화의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34)가 2일 입국했다. 2주간 자가격리 후 반즈의 데뷔 시점을 잡게 된다.

200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6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브랜든 반즈는 2012년 8월 7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484경기에 출장, 284안타, 20 홈런, 타율 0.242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194경기에 출장, 1165안타, 154홈런, 타율 0.262를 기록했다. 특히, 2019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뽐냈다. 한화의 희망이 될 반즈는 입국 후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돼 무척 흥분되고 기대된다. 하루 빨리 KBO리그에 데뷔해서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국에서 머물던 반즈는 입국 후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공항에서 발열 및 건강 상태 등 검역 검사를 받고 방역택시를 이용해 임시 숙소가 위치한 충북 옥천으로 이동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는 이날 오전 옥천군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받았다.

한화는 반즈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당있는 단독 주택을 임대했다. 반즈는 그 곳에서 2주간 생활하며 티배팅, 캐치볼, 경량 웨이트 등 개인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2주 동안 몸상태를 유지하더라도 경기 감각 등의 체크는 필수다. 올해 신시내티 소속으로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치르긴 했지만 지난 2월 치른 경기다. 경기 감각 등의 회복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지난 1일 “타자는 투수 공에 대한 속도감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새로운 리그에 오면 타자는 두 달 지켜봐야 알 수 있다고도 한다. 일단 자가격리 마치고 퓨처스팀에 합류한다. 그 뒤 현장 평가를 들어보고 1군 합류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중순 퓨처스팀에 합류할 반즈는 빨라야 이달 말 KBO리그 데뷔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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