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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스폰서 및 군비리 의혹 허위사실···전 매니저 목적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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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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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 측이 스폰서 및 군 비리 의혹 등에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2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에 대한 스폰서와 군 비리에 관한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호중은 팬으로부터 300만원을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수차례 감사한 마음만 받겠다고 거절했고 현재도 그대로 포장지에 싸서 놔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김호중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후원계좌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상태다. 수억 원가량 모인 후원 계좌 또한 모든 팬들에게 투명하게 내역을 공개하고 있고, 환불을 원하는 경우 환불 처리까지 하고 있다.

소속사는 이런 팬들의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수많은 팬분들께서 김호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복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선물을 주시겠다는 전화가 소속사로 쇄도하고 있다”며 “선물했다고 스폰서라고 주장하는 것은 부적합한 이야기”라고 못 박았다.

소속사는 김호중이 730일의 입영 연기 일수를 모두 채웠지만, 지난달 15일 입대일을 한차례 미룰 수 있었던 것이 병역 특혜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의혹에도 해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의 연기 횟수는 남아있고 아직 입영 연기 만료 기간이 다 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김호중은 군 입대를 위한 재검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연기가 불가할 경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 입대 준비를 할 예정이다.

전 매니저 권모씨가 군 비리 의혹을 주장한 것이 돈 때문이라는 소속사는 이날 오후 보도된 권씨와 국가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50대 여성 J씨의 카카오톡 내용을 근거로 추측 발언과 흠집 잡기는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보도된 카카오톡 캡처본에는 J씨가 전직 국방장관과 군 최고위층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김호중의 군 연기를 도와줬다는 내용과 군 연기 문제와 관련 김호중이 권씨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다.

하지만 소속사는 “J씨와 전 매니저와의 군대 관련 카톡 내용은 전 팬카페 운영진과 J씨가 대화 내용으로, 현 소속사로서는 팬들끼리 주고받는 내용까지 확인하고 검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J씨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병역 특혜를 줬다는 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소속사는 “당사는 모든 절차를 현재 법적으로 진행 중이며, 민·형사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니 법에서 판결 나는 모든 것들은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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