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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앓는 정형돈 '선택적 함구증' 아이에 "나와 똑같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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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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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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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방송인 정형돈이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아이의 사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아이의 사연이 등장한다. 선택적 함구증은 평소에는 말을 잘 하다가도 특정 상황에서는 두려움으로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아이의 엄마는 "밖에서 말을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귀에다 살짝 이야기하는 정도다"라며 아이의 행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정형돈은 "아이의 행동이 나와 똑같다"며 "싫은 사람이 아닌데도 자꾸만 표정이 어두워지고, 말도 예쁘게 안 나간다"며 아이의 사연에 공감했다.

정형돈은 방송 도중 몰려든 주변 친구들에 긴장하다 고개를 숙이고 자리를 뜨는 아이의 모습에 "부풀린 풍선 앞에 뾰족한 바늘을 대는 느낌이다"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정형돈은 아이가 병원에서도 어디가 아픈지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피해 구석을 찾아다니는 모습에 급기야 눈시울을 붉히고 만다.

정형돈은 2015년 불안장애가 심각해지면서 모든 방송에서 잠정 하차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공황 발작이 와 방송 촬영을 중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아이'가 숨겨왔던 속마음과 정형돈의 속마음은 오는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공개된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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