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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北과 대화재개 위해 다방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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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이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내신기자단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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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모멘텀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 집중"

[더팩트ㅣ외교부=박재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끊임없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먼저, 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6월 초부터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대외적으로 매우 강경한 태도를 보여온 북한은 급기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조치도 취했다"며 "우리 정부는 차분하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중심으로 외교 안보부처 모두가 유기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현재 북한은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추가 조치는 일단 멈춘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한반도 상황 전개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남북·북미 간 대화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방한 일정을 묻는 질문에는 "확인해 줄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국무부, 외교부 다양한 레벨에서 긴밀히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고 대선 전 북미대화에 관련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바(북미대화)에 대해서 청와대의 발표가 있었고 외교부로서는 외교부의 역할도 지금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미국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직후인 지난달 17일 이도훈 한반도교섭본부장이 방미해 비건 대표와 회동한 것을 언급하며 "본부장의 방미도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면 되겠다"고도 덧붙였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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