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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구FC ‘리카 가방’ 200개 한정 판매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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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리카 가방’이 드디어 팬들을 만난다.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대구FC가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DGB대구은행파크에 위치한 팀스토어에서 리카 가방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카 가방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이템이다. 지난해 인기 BJ 릴카가 대팍 방문 때 착용해 이슈가 됐고, 올해 빅토, 치어리더 등의 착용샷이 공개되면서 지속적인 판매 문의가 있었다.
매일경제

대구FC는 3일부터 리카 가방을 200개 한정 판매한다. 사진=대구FC 제공


팬들의 요청에 응답해 판매되는 리카 가방은 귀여운 리카의 얼굴이 가방 전면에 들어가 있어 리카 인형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끈 조절이 쉽고 손잡이가 있어 휴대성이 좋으며 수납공간도 넉넉해 축구장에서뿐만 아니라 캠핑, 피크닉, 학교, 유치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리카 가방의 가격은 2만4000원이며, 200개만 한정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한 ‘안방에 대팍배송’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했다. 설문 결과 리카 가방 출시 시 팬들의 구매 의사는 매우 높았으며, 적정 가격대는 2만원대였다.

2019년 탄생한 마스코트 리카는 귀여운 이미지로 K리그 팬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는 리카의 인기에 발맞춰 다양한 리카 MD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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