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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이현호 기자=축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전주성을 방문해 선수단 점검에 나섰다.
21일 오후 6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광주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대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전북은 1위로, 7위 광주는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이날 반가운 손님이 경기장을 찾았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을 보좌하는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마이클 킴(김영민) 코치, 최태욱 코치, 필리페 쿠엘류 코치가 나란히 전주성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봤다. 기존 대표팀 선수들 컨디션 점검과 새 얼굴 발굴을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과 김학범 감독은 인천에서 인천-부산 경기를 관전 중이다.
이날 전북, 광주 선수단에는 국가대표팀,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전북의 김보경, 이용, 손준호, 김진수는 국가대표팀에 자주 차출되는 멤버들이다. 전북의 조규성, 송범근, 광주의 엄원상은 연령별 대표팀 자원이다.
양 팀의 선발 및 교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홈팀 전북은 송범근, 김진수, 최보경, 홍정호, 이용, 손준호, 쿠니모토, 김보경, 이승기, 한교원, 조규성이 선발로 나섰다. 서브에는 이범영, 김민혁, 최철순, 이주용, 이수빈, 무릴로, 벨트비크가 자리했다.
원정팀 광주는 이진형, 김창수, 홍준호, 아슐마토프, 이으뜸, 이민기, 박정수, 여름, 엄원상, 윌리안, 펠리페가 선발 출전했다. 벤치에는 김태곤, 박준희, 임민혁, 김정환, 이한도, 김주공, 마르코가 앉았다.
사진=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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