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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대북 특사 제안에 "광대극"…김여정 '문 대통령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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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사흘 전 우리 측 특사 파견 제안을 김정은 위원장이 아닌 김여정 제1부부장이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가 이미 연락사무소 폭파 움직임을 감지하고 그걸 막으려 했던 거였죠. 하지만 우리 정부의 이런 성의를 무시해놓고 김여정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거친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남·북한이 요 며칠 새 주고받은 말들을 정윤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