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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2경기 연속 결장…마요르카는 비야레알에 져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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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마요르카 SNS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성용(RCD마요르카)이 리그 재개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팀도 2연패를 당하며 강등권 탈출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기성용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리그 재개 이후 바르셀로나전에 이어 두경기 연속 출전명단 제외다.

현지 언론에서는 최근 기성용을 부상자로 분류하고 있다.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요르카는 이 날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갈 길이 먼 승점 25점 마요르카는 18위에 머물렀다. 다만 19위 에스파뇰(승점 24)와 20위 레가네스(승점 23)가 승점 1~2점차까지 추격을 한 상황이다.

기성용은 마요르카의 강등권 탈출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말 4개월 단기계약을 맺었다. 지난 3월 초 데뷔전 이후 본격적으로 라리가에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야할 시점이지만 부상으로 인해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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