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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교체 8분' 프라이부르크. 헤르타에 2-1 승...3경기 연속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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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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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상위권 팀과의 연전서 3경기 무패를 달렸다.

프라이부르크는 17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열린 베를린과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 홈경기에서 그리포-페테르센의 릴레이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프라이부르크는 3경기 연속 무패(묀헨글라트바흐전 1-0 승, 볼프스부르크전 2-2, 헤르타전 2-1 승) 행진을 달리며 7위(승점 45) 자리를 확고히 했다. 볼프스부르크(승점 46)와는 단 1점 차이.

프라이부르크는 이날도 끈적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6분 그리포의 선제골을 바탕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헤르타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21분 이비세비치가 페널티킥(PK)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1-1 상황에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슈퍼 조코' 페테르센이 해결사 역할을 해줬다. 그는 후반 26분 값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앞서 5경기 연속 교체 출전 중이던 권창훈은 후반 37분 교체출전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보여주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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