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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무스카트 감독 아래서 중용될 것" (벨기에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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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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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승우가 새로운 감독 아래서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트발 벨기에는 2020-2021 시즌 신트트라위던에 대한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신임 감독으로 내정된 케빈 무스카트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 매체는 머스캣 감독이 이승우를 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선수인 이승우가 활약을 펼쳐야 팀 성적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

이승우는 120만 유로(16억 원)으로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했다. 그러나 2019-2020시즌 4경기-222분 출전에 그쳤다.하지만 3경기서 이승우는 꾸준히 출전하면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쳤다.

부트발 벨기에는 무스카트 감독의 합류가 이승우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주 출신인 무스카트 감독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멜버른 빅토리 감독을 역임했다. A리그 감독상 수상 경험이 있는 머스캣 감독이 아시아 출신인 이승우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신트트라위던은 지난 시즌 12위에 머물렀다. 감독 교체 등 부침을 겪은 뒤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신트 트라위던의 이승우는 새 감독 부임 소식과 함께 벨기에로 출국했다. 8월 초 개막하는 2020-2021시즌 준비를 위해 소속팀의 복귀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 10bi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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