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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볼프스 원정서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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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권창훈이 후반 교체 투입된 가운데 SC프라이부르크가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을 추가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4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끝난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2경기 무패를 달리며 승점 42로 리그 8위를 기록했다. 권창훈은 후반 18분 교체 투입되어 승점 적립에 기여했다.

전반 14분 볼프스부르크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크로스를 베르호스트가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21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베르호스트는 키커로 나서 전반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멀티골을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종료 전 만회골을 터뜨렸다. 전반 42분 그리포의 크로스를 받아 휠러가 헤더 골로 마무리했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을 맞은 프라이부르크는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분 휠러의 슈팅인 볼프스부르크 골키퍼에 막혔지만 살라이가 머리로 골을 만들었다.

2-2로 팽팽히 맞붙은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8분 권창훈을 투입했다. 이후 볼프스부르크는 추가 득점을 위해 총력전을 벌였으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raul1649@ose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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