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이강인 벤치대기' 발렌시아, 레반테와 1-1 무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라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반테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얻기 위해 갈 길이 바쁜 발렌시아는 승점 1점 획득에 그쳐 7위(승점 43)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발렌시아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레반테 공격수 로저 마티가 후반 29분 퇴장 당하며 기회가 생긴 발렌시아는 후반 44분 골을 기록했다.

호세 가야가 왼쪽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로드리고 모레노가 방향을 바꾸며 득점, 발렌시아가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레반테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내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10bird@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