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리 외무상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 공화국의 변함없는 전략적 목표는 미국의 장기적인 군사적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보다 확실한 힘을 키우는 것"이라며 "더는 대가 없이 치적 선전을 위한 보따리를 던져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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