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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가세연 “송중기 열애설 상대는 변호사” 주장…신상 유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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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송중기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가세연은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중기 그녀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송중기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변호사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송중기와 열애설이 난 여성은 국내 한 대형로펌 소속”이라며 “검사 출신의 변호사”라고 전했다.

이어 “이 로펌은 송중기의 이혼 소송을 맡았고, 당시 소송을 맡았던 세 변호사 중 한 명이 직계 후배인 A를 식사자리에 부르면서 송중기와 처음 만나게 됐다”고 주장했다.

김세의 전 기자는 “A씨가 내 고등학교 10년 후배다. 같은 고등학교 동문과 결혼을 했다가 지난해 연말 혹은 올해 초에 이혼한 상태”라고 덧붙이며 일반인인 A씨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송중기는 유포된 열애설 ‘지라시’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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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며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송중기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일반인 여성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해 논란이 예상된다.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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