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성희롱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양준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일 ‘재부팅 양준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나의 행동 때문에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내 발언이 성 편견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도 충분히 알고 있다”라며 “개인적으로 직원들에게 나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고, 이번 기회에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나는 또한 내게 더 많은 것을 기대했을 나의 퀸즈&킹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가수 양준일이 성희롱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
앞서 지난 3일 양준일은 ‘재부팅 양준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여성 스태프에게 “중고차”라는 표현을 해 논란이 됐다.
▲ 다음은 양준일 공식사과 전문
I would like to express my sincere apology to everyone due to my behavior during my last live broadcast for <재부팅양준일> on June 3rd 2020. I am not only fully aware of my comments that have made the viewers uncomfortable, but also for the fact that my comments have not considered gender prejudice.
I have personally extended my apologies for my comments to my staff, and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apologize publicly. I would also like to extend my apologies to my Queens&Kings who would have expected more from me.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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