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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카밀리아데이 축하"..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논란 후 첫 얼굴 공개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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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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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구설에 올랐던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논란 후 첫 얼굴 공개와 함께 팬들과의 기념일을 자축했다.

박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11 카밀리아데이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카밀리아는 카라의 팬덤명이다. 매년 6월 11일인 카밀리아데이는 카라와 팬들을 위한 기념일로, 지난 2011년 카라의 공식 팬미팅 이후 지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카밀리아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꽃다발과 케이크 등을 앞에 둔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카밀리아데이의 축전으로, '영원히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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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박규리가 최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논란에 오른 이후 두 번째다. 앞서 박규리는 황금 연휴 기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한 이태원의 한 클럽을 방문해 뭇매를 맞았다.

박규리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며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20여 초 정도 외에는 나갈 때까지 착용하고 있었다.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자가 격리 중”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의 코너 '소나기'로 데뷔했다. 2007년부터 그룹 카라로 활동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박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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