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영탁 “건강 관리? 하루에 3끼 먹어”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오늘(7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고정 게스트 영탁과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일구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영탁에게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영탁은 “잘 먹는다. 그냥 보이는 대로 때려 넣는다. 하루에 그래도 3끼는 먹는 것 같다. 평소에 1~2끼밖에 안 먹었기 때문에 3끼를 먹는 건 많이 먹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 청취자는 영탁에게 “영탁 씨는 작사 작곡도 많이 하는데 이참에 슬기 씨에게도 곡을 하나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영탁은 “제목이 떠오른다. ‘슬기로운 엄마 생활’”이라고 말하자 박슬기는 “아이디어가 막 샘솟는다”며 감탄했다.

이에 최일구는 “저도 달라”고 요구했고, 영탁은 “‘꼰대라떼’ 들으시면 된다”며 최근 발매한 자신의 OST를 깨알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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