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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이틀째 50명대…꼬리무는 수도권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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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쿠팡 물류센터·교회·리치웨이발 추가 확진 이어져...최근 2주간 깜깜이 환자 비중 8.7% ]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리치웨이와 관련한 코로나 확진자는 5일 전날대비 19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을 돌보고 있다. 2020.6.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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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물류센터, 수도권 개척교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집단감염이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경기 용인 은혜숲교회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7명 증가한 1만177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51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생활방역 기준선인 일일 신규 확진자 50명을 이틀째 넘어선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7명 중 53명은 지역 발생 확진자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대구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27명, 경기 19명, 인천 6명이다.

수도권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날 정오 기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33명을 기록했다. 이중 물류센터 근무자는 79명이고, n차 감염자는 54명이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2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교회 관련은 3명이고, n차 감염자는 51명이다.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45명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관련 확진자들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7명 △경기 7명 △인천 8명 △충남 2명 △강원 1명으로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대부분이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확진자'도 증가세다. 방대본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코로나19 확진자 586명을 조사한 결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는 51명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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