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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00원·350원짜리 비말마스크, 20일부터 마트서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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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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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 시민들이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2020.06.07. misocame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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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되자 마자 '하늘의 별따기'가 된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일반 의료용 마스크모양인 덴탈형(평판형) 마스크도 오는 15일부터 350원에 판매된다.

7일 마스크 업계에 따르면 웰킵스는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기존 KF마스크와 같은 모양인 입체형, 수술용(덴탈형) 마스크와 같은 평판형 등 두 가지 형태의 제품을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약국 등 오프라인 채널에 유통시킬 예정이다. 입체형 마스크는 장당 500원, 평판형은 350원이다.

박종한 웰킵스 대표는 "20일 이후부터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 약국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풀린다"이라며 "15일에 출시되는 평판형 마스크는 350원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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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차단용 마스크. 왼쪽은 KF마스크 모양인 입체형, 오른쪽은 수술용 마스크 모양인 평판형/사진제공=웰킵스/사진제공=웰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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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전까지는 기존 방식대로 웰킵스 자사몰에서만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현재는 하루 약 20만장씩 생산하고 있는데 추후 시장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해 생산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비말차단용 마스크 공급은 이번주 내로 안정화될 것이라는 게 마스크 업계의 전망이다. 가장 빨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웰킵스 이후 파인텍, 건영크린텍 등이 이미 마스크 생산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파인텍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일부 온라인몰에서 소량 판매중이다.

한 마스크 유통업자는 "파인텍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하루 1000개 정도 생산해 소량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건영크린텍 등 후발 주자도 마스크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7일 기준으로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마스크 생산 업체는 웰킵스를 생산하는 피엔티디, 건영크린텍, 파인텍, 케이엠 등 총 네 곳이다.


"덴탈형 마스크, 식약처가 인증…입체형보다 원재료 덜 사용해 35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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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조태형 기자 = 초·중·고 3차 등교 수업이 실시된 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하복과 덴탈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을 듣고 있다. 이날 등교 수업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다. 2020.6.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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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공급되는 덴탈형마스크는 일반 의료용 마스크와 같은 모양이다. 하지만 일반 마스크 대부분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지 않아 필터가 아예 없거나 성능이 KF10에서 20 수준인 것에 반해 이번에 공급되는 평판형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식약처가 인증한 고성능 마스크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다만 평판형은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MB(멜트블로운)필터, 부직포, 고무 밴드 등이 기존 입체형 비말차단용 마스크보다 덜 사용돼 150원 가량 저렴해졌다. 얼굴을 덮는 면적이 더 적어져 호흡에 용이하게 고안됐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시중에 풀리면 급등했던 치과용·수술용 마스크 가격은 다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고있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앞으로 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국민적 수요가 많은 만큼 침방울차단용 마스크는 공적 마스크로 흡수 판매하지 않고 민간에서 자동적으로 유통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제품이 허가됐다"며 "좀 더 밀착되는 마스크를 원하면 입체형, 호흡이 좀 더 쉬운걸 원한다면 평판형으로 사용하길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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