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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이틀째 50명대…코로나19 신규확진 57명 중 52명이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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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7명 늘어 누적 1만1천776명이라고 밝혔는데요.

감염 경로를 따지면 지역 발생이 53명, 해외유입이 4명입니다.

국내 발생 53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명, 경기 19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만 52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이태원 클럽,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수도권 교회 소모임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새로운 집단발병지인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양천 지역 탁구장 등지에서 확진자가 속출한 탓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연합뉴스


<제작: 김해연·이미나>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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