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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국내복귀' 연봉 반 토막 합의…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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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김연경 사부(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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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32)이 11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다.

흥국생명은 6일 김연경과 연봉 3억5000만 원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2008-09시즌 V리그를 떠나 일본, 터키, 중국 무대에서 활약했던 김연경은 10여 년 만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김연경은 후배들을 위해 대폭 연봉을 줄였다. 올해 국내 프로배구 여자부 팀당 선수 보수 총액은 샐러리캡(연봉 상한제) 18억 원에 옵션 상한액 5억 원을 더한 23억 원으로 제한된다.

흥국생명은 올해 FA 계약을 통해 이미 이재영·다영(24) 쌍둥이 자매에게 각각 6억 원, 4억 원을 지급한 상태다. 그렇기에 김연경에게는 현 상황에서 최고 대우인 6억5000만 원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흥국생명은 최대 4명의 선수를 트레이드 또는 방출해야 한다.

김연경은 후배들의 피해를 원치 않아 이를 고사했다.

한편, 김연경은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 첫해인 2005~2006시즌부터 흥국생명을 정규리그 1위와 챔프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에도 2006~2007시즌 통합 우승, 2007~2008시즌 정규리그 1위, 2008~2009시즌 챔프전 우승 등 국내 무대를 휩쓸었다. 이후 김연경은 2009년부터 임의탈퇴 신분으로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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