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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담화 하루만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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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눈치보기 논란까지 감수하면서 북한과의 관계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북한은 연일 대남 압박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제 김여정 제1부부장의 원색적인 담화에 이어 어제 밤에는 대남업무를 담당하는 통일전선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폐쇄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남측을 괴롭힐 조치들도 준비 중이라고 했는데, 먼저 윤태윤 기자가 북한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북한 통일전선부는 어젯밤 대변인 담화를 통해,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와 우리 정부의 대응을 재차 비난했습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반드시 철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전선부 대변인 명의 담화는 김정은 위원장 집권 후 처음입니다.

통전부는 남측이 몹시 피로해 할 '일판'을 준비 중이라며, 이제 시달리게 해주려 한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박원곤 / 한동대 교수
"처음은 개성연락사무소 폐쇄로 시작을 해서 해안포 개방까지 그런 식의 군사적 행동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을 대남업무 총책으로 처음 공식화하며 이미 시사한 여러 조치들도 이어가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그제, 연락사무소 철폐와 함께 개성공단 완전 철거, 군사합의 파기 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통전부는 특히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는 북한의 움직임을 대화 재개를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하는 것은, 어리석은 해석이며 헛된 개꿈이라고 일축했습니다.

TV조선 윤태윤입니다.

윤태윤 기자(yck10042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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