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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6.25 참전 간호장교.화살머리고지 발굴 전사자 묘역 첫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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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회 현충일 추념식 후 故 김필달 대령, 故 남궁선 이등중사 묘역 참배

아시아투데이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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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65회 현충일 추념식 후 6·25 참전 간호장교 고(故) 김필달 대령과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 국군 전사자 고 남궁선 이등중사 묘역을 참배했다.

문 대통령이 간호장교 출신 안장자와 화살머리고지 국군 전사자 묘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령은 간호장교로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로 1966년 화랑무공훈장 수훈했고 1977년 15대 간호병과장을 역임했다. 1971년 적의 집중사격으로 중상을 입은 비무장지대(DMZ) 영웅 유호철 대위를 특별히 보살피는 등 간호 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 이등중사는 1953년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펼쳐진 화살머리고지 4차 전투에서 전사 했다. 지난해 5월 30일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가 발굴됐고 그해 9월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문 대통령 내외의 남궁 이등중사 묘역 참배에는 아들 남궁왕우 씨와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화살머리고지에서 끝까지 방어진지를 사수하다 정전협정 18일 전 전사한 고인을 추념하는 한편 DMZ에서 긴 세월 동안 우리가 다가갈 수 없었던 곳을 평화지대화하는데 진력하는 유해발굴감식단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김 대령 묘역 참배에는 정의숙 국군간호사관학교장,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자 간호사관학교 1기 이현원 예비역 중위, 이날 추념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한 간호사학교 60기 이혜민 소위가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김 대령 묘역에서도 고인에 대한 추모는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국난 극복 현장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장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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