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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후반 막판 교체 투입… 프라이부르크는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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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권창훈이 후반 막판 교체 출전했다. 프라부르크는 1-0으로 이겼다.

프라이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1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를 1-0으로 이겼다. 프라이부크르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를 끊어내고 8위(승점 41)로 올라섰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권창훈은 후반 43분 교체 투입됐다.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짧은 시간 탓에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두 팀은 전반에서 옐로카드를 서로 5개나 나누어 가질 정도로 치열하게 맞붙었고, 득점은 프라이부르크의 몫이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2분 교체로 투입된 닐스 페테르센이 1분 만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빈센초 그리포가 올려준 것을 헤더로 마무리했다. 반대편으로 낮게 깔려 들어가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22분 공격수 알라산 플레아가 퇴장당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43분 이날 경기의 마지막 교체카드로 권창훈을 선택했다. 하지만 권창훈이 활약을 펼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이르지 못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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