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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굿즈 열풍, 중고나라서 3배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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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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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서 스타벅스 굿즈 관련 상품 거래가 지난해 스타벅스 프로모션 기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고나라에 따르면 중고나라에는 하루 평균 200건이 넘는 스타벅스 프로모션 굿즈, 프리퀀시 거래 글이 등록되고 있다.

중고나라에 등록되는 스타벅스 서머 프로모션 관련 상품 현황을 살펴보면 작년 같은 프로모션 기간과 비교해 등록 건수가 3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등록된 상품의 조회수 역시 506% 증가하며 구매자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중고나라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거래 형태를 분석한 결과 작년에는 스타벅스 프리퀀시와 이벤트 미션을 성공한 교환권 거래가 더 많았지만 올해는 굿즈 품귀 현상으로 상품 거래가 증가 했으며 해당글의 조회수와 반응이 더 뜨거웠다. 중고나라 등록된 스타벅스 서머 레디 백의 경우 평균 8만2000원대, 스타벅스 서머 체어는 평균 5만7000원의 거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중고나라 데이터 매니지먼트팀에 따르면 이번 스타벅스 굿즈의 경우 지역내 직거래 보다 비대면 택배 거래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스타벅스 매장별로 굿즈 품절 소식이 빠르게 퍼지면서 큰 수요가 발생했고 지역내 직거래로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프로모션 첫날부터 전국 단위의 비대면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타벅스 프리퀀시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며 굿즈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 상품의 가격은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나라 관계자에 따르면 “중고나라에서 2020년 상반기 히트 거래 아이템 3가지를 선정한다면 닌텐도 동물의 숲, KF94 마스크, 스타벅스 굿즈를 꼽을 만큼 그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스타벅스 굿즈 대란 배경에는 스타벅스라는 충성도 높은 팬들과 전국 단위의 거래가 가능한 중고나라 플랫폼이 결합하며 폭발적인 시너지가 난 것으로 생각한다.” 며 “오랫동안 한국의 리셀 시장은 고가의 명품 위주로만 형성되어 왔지만 이번 스타벅스 굿즈 상품 열풍을 바라보며 중고나라는 새로운 시장 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도 검토해 볼 수 있다. 중고나라는 앞으로도 중고 거래 시장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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