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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목 누르기' 금지 추진…백악관 앞 '흑인 생명은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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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죽음을 항의하는 일부 시위대를 미국 경찰이 무자비하게 다루자 지방정부가 잇따라 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의 목 조르기를 금지하는 법안을 속속 추진하고, 백악관 앞에는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는 글이 새겨진 광장이 만들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위대를 경찰차로 밀어붙이고 70대 노인을 넘어뜨려 중태에 빠뜨린 뉴욕 경찰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주지사가 직접 나서 개혁 방안을 재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