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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 퇴근해도 열정ing...박나래 분장고충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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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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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퇴근을 해도 열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와 박나래가 퇴근 후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노윤호는 온라인 콘서트를 위한 리허설 일정을 마치고 집이 아니라 체육관으로 향해 운동을 했다. 리허설을 4시간이나 하고도 체력이 남아도는 얼굴이었다.

유노윤호는 열정이 충만한 상태로 운동을 하다가 바닥에 철퍼덕 넘어지는 와중에도 "체력은 항상 장난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노윤호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리허설과 운동 때문인지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피곤해서 잠든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이제야 사람 같다", "기계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었다"며 안심했다.

하지만 유노윤호는 집에 도착해 바로 취침할 법도 한데 닭가슴살로 배를 채우고 리허설 영상 모니터도 하며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공포영화를 보며 다 마른 수건 정리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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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퇴근도 막을 수 없는 열정적인 혼밤을 지낸 반면 박나래는 코미디언의 짠내 나는 혼밤을 보냈다.

박나래는 코미디 프로그램 녹화로 분장을 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분장실에서 지우게 되면 분장팀이 늦게 퇴근을 한다고. 박나래는 아예 집에서 분장을 지우고 바로 샤워하는 편이 더 좋다고 했다.

박나래의 분장 지우는 과정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그동안 분장을 많이 해왔던 터라 알코올 솜을 이용해 능숙한 손놀림으로 분장을 지우면서도 그 쓰라림만큼은 익숙해지지 않기에 얼굴이 계속 일그러졌다.

박나래는 겨드랑이에 붙여놨던 털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겨드랑이가 심하게 부어올라 아파했다. 일전에도 분장으로 인해 피부과서 접촉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치아에 색칠한 것을 지우며 1시간에 걸친 분장 클렌징을 마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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