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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 KH바텍
-KH바텍은 폴더블폰 내 힌지(Hinge) 부품 공급으로 반전의 계기 마련할 것.
-올해와 내년 출하량은 각각 400만대와 1600만대 예상. 시장 내 침투율은 내년 기준 1%에 불과.
-Hinge는 폴더블폰 내 핵심 부품. 접는 횟수에 따라 대당 탑재량도 비례해서 증가.
-갤럭시 폴드와 Z-플립을 통해 고객사 내 확고한 지위를 입증했으며 메인 공급자로서 지위 유지 예상.
-KH바텍의 Hinge 관련 매출은 작년 149억원에서 내년 26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
◇ 원익QnC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웨이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쿼츠웨어를 주력으로 생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한 1264억원, 영업이익은 5.6% 오른 76억원 기록.
-주요 고객사인 Lam Research, TEL, 삼성전자향 쿼츠 물량 증가가 매출액 증가를 견인.
-다만 자회사의 모멘티브 실적부진으로 영업이익률은 상당히 감소함.
-주요 고객사의 가동률 증가 및 투자 확대로 쿼츠 부문 실적 호조세 지속 예상.
-지난 1분기 실적부진의 주요인이었던 모멘티브도 2분기부터는 빠르게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보다 94.8% 오른 5124억원, 영업이익은 102.5% 상승한 554억원 전망.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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