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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6·25 전쟁영웅' 백선엽으로 옮겨붙은 '파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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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제65회 현충일인데요, 국립 현충원에 묻힌 친일파 '파묘' 논란이 6·25 전쟁영웅으로 불리는 백선엽 예비역 대장으로도 옮겨붙었습니다.

남은 자리가 없는 서울현충원에 백 장군이 안장될 수 있느냐가 표면적 논란이었지만, 핵심 쟁점은 역시 백 장군의 일본군 복무 이력입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55년 문을 연 서울 현충원의 장군 묘역은 모두 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