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포트는 올해 1월1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디벙크 사용자 현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지난 1월 대비 5월 한달 동안 디벙크 이용자의 송금 건수는 약 2배 늘었다. 같은 기간 송금액 규모는 5.5배 증가했다. 디벙크는 다음달 누적 송금 건수가 1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벙크 사용자 현황을 보면, 2회 이상 사용한 고객이 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5회 이상(16%), 3회 이상(15%), 4회 이상(11%) 순이었다. 20회 이상 사용한 이용자는 1%였다.
디벙크 관계자는 "최근 소규모 무역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여서 소액 해외 송금 이용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벙크는 사용자가 간편하고 빠르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웅 기자 sdw61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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