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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나혼자산다` 손담비, “무조건 10시 취침해” 불면증 3년 노력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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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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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손담비의 일상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가 퇴근 후의 생생한 일상을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담비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소파에 드러누워 “만사가 귀찮다”고 탄식하며 지친 하루를 마친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서 “씻기가 왜 이렇게 귀찮냐”라고 말해 고단한 현실에 공감케 했다.

하지만 손담비는 고된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가서 클렌징을 한 뒤 마스크 팩으로 홈케어까지 마치고 샤워를 했다.

그런가 하면 TV로 트로트 방송을 시청하던 중, 손담비는 흥을 참지 못하고 “카멜레온~”이라며 나 홀로 댄스 타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쓸 필요 없이, 절로 터져 나오는 ‘현실’ 리액션으로 모두의 공감을 모았다.

이어 손담비는 밥을 데워서 김치와 김을 꺼내 가볍게 혼밥을 하며 “역시 밤에 먹어야 맛있다”라고 먹방을 했따. 이를 본 성훈이 “정신이 육체를 지배할 수 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손담비는 10시에 침대에 누워 무지개 회원 중 가장 먼저 잠자리에 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제가 침대에 무조건 10시에 눕는다. 아침에 7시 반에 일어난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심한 불면증을 3년 동안 노력해서 고쳤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나래가 어떻게 불면증을 극복했는지 묻자 “아침부터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 운동과 햇빛 쬐기, 수면에 좋은 행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방송이 11시 10분인데”라고 하자, 손담비는 “무조건 보고 잔다”라고 답했다. 이후 손담비는 침대에서 ‘성경통독’ 시간까지 보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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