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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흥국생명 복귀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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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구 여제 김연경이 흥국생명 복귀를 결심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연경은 구단과 내일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연경이 11년 만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다시 입기로 결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구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김연경이 국내 복귀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연경이 지난 3일 흥국생명과 첫 협상 이후 가족들과 논의 끝에 복귀를 결심했다"면서 "조만간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로 해외 리그 일정이 불투명한 데다, 내년 올림픽 준비를 하기에도 한국이 최상의 조건이어서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겁니다.

김연경은 내일 구단과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합니다.

큰 걸림돌로 꼽혔던 연봉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김연경은 최고 20억 원에 이르는 연봉도 양보할 의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관계자는 "흥국생명 구단이 김연경에게 상한선인 6억 5천만 원을 지급해도 선수단 운영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연경은 오늘 자신의 SNS 계정에 '모든 일에는 자기가 이겨낼 수 있는 만큼의 일들만 일어난다고 한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배구 여제의 화려한 국내 복귀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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