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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기생충', 작품상 수상…곽신애 대표 "개봉 이후 전세계 4천만 관객 관람"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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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기생충 백상예술대상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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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백상예술대상'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을 차지했다.

5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수지, 박보검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영화 부문 작품상에는 '기생충', '벌새', '남산의 부장들', '엑시트', '82년생 김지영'이 후보에 올랐으며 '기생충'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위해 제작사 바른손이엔에이 곽신애 대표가 무대에 올랐다. 곽 대표는 "작년 이맘 때 개봉을 했다. 이후 1년 동안 전세계에서 4천 만 관객이 우리 영화를 봤다. 이후 200여개의 상을 받았다. 영화라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으로서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행복한 한 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모두 탁월한 배우, 감독, 스태프들 덕분이다. 여기서 이렇게 1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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