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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역대급 텐션"..트레저가 밝힌 #케미커플 #애칭 #최애템(V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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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트레저 브이 라이브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트레저 멤버들이 돈독한 팀워크로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5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에서는 트레저의 프리 데뷔 스페셜 카운트다운가 그려졌다. 트레저는 6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MC를 맡은 지훈과 재혁은 "멤버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봤다"라며 "첫 번째로 트레저가 가장 좋아하는 에디토리얼 볼륨은 8번으로, 총 6표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현석은 "보석함이 끝난 후 트레저 결성 후 첫 스케줄이었고, 심지어 해외 스케줄이었다. 다들 행복해서 웃기만 했다"라고 8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환 역시 "저도 발리에서 찍은 8번이 제일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딱 제가 생각하는 트레저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서 깜짝 놀랐다"라고 답해 팬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레저가 가장 재미있게 촬영한 트레저 맵 에피소드는 체육대회가 뽑혔다. 준규는 "저랑 같은 팀을 한 분은 알겠지만 제가 캐리 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도영은 "몸으로 하는 콘텐츠라 진짜 현실적인 반응이 나왔던 것 같다.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가장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커플은 누구냐는 질문에 아사히와 하루토 커플이 1위에 등극했다. 지훈은 "둘이 항상 꽁냥꽁냥하는 모습이 많이 노출됐다"라며 공감했다.

요시는 "저는 학교 촬영했을 때 현석이 형이랑 지훈이 커플이 인상 깊었다. 두 명의 리더가 커플이 되니까 나루토 사스케 같은 라이벌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정우도 "재혁이 형이랑 현석이 형을 뽑았다. 트레저 맵 1편에서 떡볶이를 만들었다. 육수 만들 때 형들이 엄마와 아들 역할극을 했는데,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헤럴드경제

트레저 브이 라이브 캡처


트레저 메이커가 가장 좋아할 것 같은 콘텐츠는 무엇일 것 같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트레저 맵'을 꼽았다.

이에 지훈은 "저는 TMI를 뽑았다. TMI 시간에 비하인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팬분들이 이런 부분을 좀 더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뽑았다"라고 답했다.

이날 트레저 멤버들은 트레저 메이커들이 보내준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누가 숙소에서 요리를 제일 잘하고 많이 하냐는 질문에 대해 멤버들은 입을 모아 마시호를 꼽았다.

이어 멤버들의 최애 패션템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지훈은 "정우의 피부이자 교복인 맨투맨이 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정우는 "댄스 복을 입고 위에 맨투맨을 입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트레저 멤버들은 준규의 신발을 외쳤고, 준규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냐"라며 손사래 쳐 귀여운 매력의 정점을 찍었다.

멤버 중에 닮고 싶은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재혁은 "제 사심인데 전 지훈이 형의 따뜻함을 닮고 싶다"라고 말해 지훈의 웃음꽃을 피웠다.

현석은 "준규의 다리 길이와 하루토의 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답해 멤버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지훈 역시 "아이돌의 하기 위해 태어난 몸이다"라며 극찬했다.

끝으로 트레저 메이커는 "핸드폰에 서로의 이름은 뭐라고 저장돼 있냐"라고 물었고, 지훈은 "저는 다 본명이다"라고 답했다.

현석은 "아사히는 아로봇, 도영이는 도깅, 재혁이는 없어서는 안 되는 재혁이라고 저장했다. 지훈이는 알통몬, 예담이는 갓담, 준규는 999999"라고 말했다.

이에 예담은 "정우도 진짜 특이하게 저장한다. 이모티콘으로만 저장해뒀더라"라고 제보했다. 정우는 "예를 들어서 아사히 형이면 보석 로봇 하트 이모티콘을, 정환이는 보석 힘 하트 등등 이런 식이다"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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