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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 류중일 감독 "정찬헌, 너무 잘던져 2군 보내야 할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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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 트윈스 정찬헌. 2020.4.1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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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1) 나연준 기자 =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호투한 정찬헌의 2군행을 두고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류중일 감독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정찬헌이 너무 잘 던져서 2군으로 내릴지 말지 고민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정찬헌은 지난 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11-0 대승을 이끌었다. 11탈삼진은 정찬헌의 한 경기 최다탈삼진 기록이기도 했다.

류 감독은 "최일언 투수코치와도 얘기를 했다. 아쉽지만 예정대로 10일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찬헌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류 감독은 "4일 투구 내용을 보니 다양한 구종을 잘 던졌다. 변화구 4-5개를 구사했는데 모두 스트라이크로 들어갔다. 빠른 커터, 슬라이더, 느린 커브 모두 잘 던졌다"며 "투수가 여러 구종을 장착하면 타자 눈을 속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칭찬했다.

한편 LG는 이날 송은범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류 감독은 "송은범이 목 근육에 불편함이 있어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담 증세 같다. 일단 주말까지는 휴식을 줬다"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소식은 지난해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정용이 퓨처스리그를 거쳐 빠르면 6월말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정용은 지난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아직 1군에 데뷔하지 못했다.

류 감독은 "기쁜 소식이 있다. 이정용이 곧 퓨처스리그에 등판한다. 1군에는 아마 20일 쯤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선발보다는 중간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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