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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에너지11, 익산에 1000억원 규모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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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익산시-에너지11 100억 규모 신규 투자협약

아시아투데이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 다섯번째)가 5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북도-익산시-에너지11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허탁 인터파크 비즈마켓 대표, 김용탁 익산LED 협동화단지개발 대표, 정헌율 익산시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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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익산/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시에 배터리 전문 생산업체인 ‘에너지11’이 둥지를 튼다.

전북도는 5일 익산시, 에너지11과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공장 신설을 골자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11은 익산함열농공단지 24만7563㎡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등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기업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에너지11은 나트륨 이차전지 배터리 전문 생산업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국내 최초 나트륨 이차전지 상용화에 성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에너지11의 기업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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