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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정치실록] "합의 못하면 의장이 결단"..."양산에 모셔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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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간에 의사일정 합의 없기 때문에 본회의 열 수 없는 상황, 오늘 본회의 적법하지 않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2. "야당이 과거 관행대로 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원칙대로 행동"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첫 본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매일경제

박병석 신임 국회의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있다.[사진=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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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빠른 시일 내 합의되지 못하면 의장이 결단 내리겠다" (박병석 신임 국회의장, 국회의장실에서 진행된 양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여야 원구성 협상과 관련)

4. "국회도 통합당도 시간이 없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변인, 브리핑에서 국회 첫 본회의가 통합당의 중도 퇴장 상태로 열린 것에 대해)

5. "저도 본회의에 참석하여 오늘 의제인 국회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투표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글에서)

6. "(금 전 의원에 대한 징계는) 헌법과 국회법을 침해할 여지가 크다는 게 솔직한 개인 심정"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7. "단 한번도 비민주적으로 당 운영해본 적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8. "북한 정권 넘버 투가 불호령 내리며 지시하니 '네 알겠다'고 복명복창 한 꼴" (윤상현 무소속 의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법률로 차단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9. "양산에서 대통령을 모시게 된 것이 저 개인에게는 더없는 기쁨"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의원, 페이스북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경남 양산 내 사저에 머무를 것이라는 소식에 대해)

[김도형 기자 / 김유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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