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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서 '리치웨이' 직원·방문자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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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확진자 50~70대 중장년

"석천빌딩 방문자는 반드시 진단검사"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리치웨이 방문자와 직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령대가 코로나19 고위험집단인 60~70대가 주를 이루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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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사무실 입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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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5일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2명은 리치웨이 방문자, 나머지 1명은 직원이다. 관악구 조원동에 거주하는 70세 여성(관악구 63번)은 지난 1일, 신사동에 사는 49세 여성(관악 64번)은 지난달 30일 각각 리치웨이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악구 65번 환자는 은천동에 거주하는 54세 남성으로 지난 3일까지 리치웨이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치웨이는 관악구 시흥대로 552 석천빌딩 8층에 입주해 있으며 서울시는 지난달 22일부터 6월3일까지 이 건물 내방객이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악구는 리치웨이를 방문한 구민 36명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데 이어 석천빌딩을 다녀간 이들에 대한 조사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낮 12시 기준 리치웨이 관련 환자가 전날보다 19명 늘어난 2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8명, 경기 5명, 인천 4명, 충남 2명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확진된 환자 대부분이 60대, 70대이고 최고령은 86세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방문자를 총 179명으로 파악했고, 현재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5월 21일~6월 3일 사이 관악구 시흥대로에 있는 석천빌딩 8층(리치웨이, 부화당)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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