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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 가능한 스마트폰 등장…IR 센서 탑재해 측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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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는 스마트폰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는 2020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대비 11.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역대 가장 큰 감소 추세다.
코로나19를 극복하려면 근본적으로는 치료제와 백신이 나와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이미 심각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는 한편,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화웨이가 코로나19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해외 IT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화웨이가 적외선 온도 센서(IR 센서)를 탑재해 온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폰 '아너 플레이 4 프로(Honor Play 4 Pro)'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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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아너 플레이 4 프로는 후면 IR 센서를 통해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출처-마이드라이버스(mydr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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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플레이 4 프로의 후면 카메라에는 IR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폰을 상대방의 이마 위에 올려놓으면 센서를 통해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영하 20도에서 영상 100도까지 촬영 대상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그래서 아너 플레이 4 프로를 활용하면 코로나19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고열'을 감지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3일에서 최장 2주 정도의 잠복기 이후에 37.5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데, 주변인에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아너 플레이 4 프로로 열을 체크하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 화웨이 아너 플레이 4 프로는 기린 990 AP와 8GB RAM, 128GB 스토리지, 6.57인치 FHD+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IR 센서를 비롯해 40MP 메인 카메라와 광학 3배 줌, OIS를 지원하는 8MP 망원 카메라, 레이저 AF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면에는 32MP 메인 셀피 카메라와 8MP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4,200mAh로 40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다만, 아너 플레이 4 프로를 해외에서 사용하는 것은 매우 힘들 전망이다. 이 스마트폰은 현재 중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고, 다른 최신 화웨이 스마트폰처럼 구글 앱과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다. 색상은 메카 블루 1가지이며, 가격은 2,900위안(약 49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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