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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편의성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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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웅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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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5일 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에 편의성 향상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PC에서 오른쪽으로 카메라가 회전되지 않았던 시스템 창모드 전환 문제점 전체 화면 모드에서 PC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 CC기(상대 캐릭터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기술)를 명중시켰을 때 간헐적으로 표시되지 않았던 버그 등을 수정했다.

이 회사는 사전 출시(얼리 액세스) 이후 디스코드, 스팀, 인게임에서 제보 및 불편사항을 접수해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게임 마스터(GM)과 커뮤니케이션 매니저(CM)이 피드백을 듣고 반영 중이며, 개선 사항은 홈페이지 패치노트와 총괄 PD의 '데브 메모'를 활용해 알리고 있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유저 제보를 바탕으로 생명력 게이지 우측에 플레이어의 지연 속도 표시와 아이콘도 추가했다. 또 영웅 선택 화면에서 스킨 선택 시, 기존에 선택한 스킨이 저장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우편함에 새로운 우편이 도착했을 때 알림이 출력되도록 변경했다.

낮은 랭킹 이용자들의 '솔로전' 매칭을 인공지능(AI) 플레이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했다. 신속하게 대전 매칭이 돼 빠른 게임 진행과 상대하기 쉬운 AI 플레이어와 전투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상위 랭킹 솔로전은 AI플레이어가 생성되지 않도록 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11번째 새 영웅 출시도 예고했다. 6월 둘째 주 정기점검을 통해 얼리 액세스 이후의 첫 추가 영웅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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