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이슈 미국 흑인 사망

멜라니아 "플로이드 유족에 진심 어린 위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현지시간 4일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유족에게 위로의 글을 남겼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위터에 다시 한 번 고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서 이런 힘겨운 시기에 우리나라가 평화와 치유 속에서 하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달 29일에도 트위터에 평화와 기도 치유에 집중하자면서 우리나라는 평화적 시위를 허용하지만 폭력적이어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고 적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의 이런 표현은 시위대를 폭력배라고 부르면서 군 투입까지 거론했던 트럼프 대통령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석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