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파키스탄에 다녀온 인천 거주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계양구는 계산1동 주민 A(34)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최근 파키스탄을 방문했다가 이달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해외입국객 전용 택시를 타고 계양구 자택으로 이동했다.
그는 전날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됐다.
계양구는 A씨가 입국 후 곧장 자가격리에 들어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9명으로 늘어났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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