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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일상생활이 양립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관내 대형음식점 192개소를 대상으로 ‘참여업소 인증 스티커’ 및 ‘홍보 포스터’ 각 1000장을 배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업소를 표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고, 영업주·이용자 모두가 음식점에서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고자 인증스티커와 포스터를 배부하게 됐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업소를 찾아 인증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으며, 배부 받은 영업주는 지침준수 서약서를 작성해 예방수칙 준수를 서약했다.
참여업소에는 향후 방역물품 지원 및 업소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윤식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음식점과 이용 손님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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