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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동부건설, 협력사에 경영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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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동반성장 문화 활성화

아주경제

동부건설 CI




동부건설은 올해 하반기부터 협력사에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사내 동반성장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우선 협력사의 신용평가등급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정규 등록업체 중 당사 계약 및 실적 보유 여부, 컨설팅 필요성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을 선정한다.

협력사는 신용평가사로부터 경영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 및 결과 보고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업체와 대면 코칭도 이뤄진다.

동부건설은 협력사들과의 상생 활동을 도입, 공정거래 및 상호협력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4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1억원가량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고, 이 기금을 바탕으로 우수협력사 포상, 상호협력교육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달 중소 협력사 임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여개를 48개 협력사에 지원했다.

동부건설은 2018년 ‘건설협력증진대상’ 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윤지은 기자 ginajana@ajunews.com

윤지은 ginajan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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