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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간안내]'빅 워크'·'고객의 언어'·'스페이스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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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빅 워크= '빅 워크(Big Work)'란 성공으로 향하는 가장 중요한 일을 의미한다. 저자는 제대로 된 방법만 알면 누구든 꿈을 이룰 수 있다며 몇 가지 공식을 제시한다. 꼭 이루고 싶은 중요한 아이디어만 골라내 단순한 단어로 표현한 뒤 목표를 구체화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목표는 지우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인생의 판과 틀이 서서히 바뀐다고 말한다.(찰리 길키 지음/김지혜 옮김/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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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언어= 고객의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언어와 그 패턴을 관찰하고 말귀가 열리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어떤 언어가 통하는지는 IT, B2B 컨설팅, PR, 빅데이터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 조언에 기댄다. "나는 이제 고객을 파트너라 부르기 시작했고, 그들은 내 삶의 파트너가 되었다. 서로 존중하는 느낌으로."(이진국 지음/북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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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페라= 치열한 전쟁으로 파탄 난 행성들이 우주를 한데 묶고자 음악 경연에 나선다. 그런데 꼴찌를 한 종족은 멸망하게 된다. 외계인 에스카는 지구인들 앞에 나타나 백수나 다름없는 데시벨 존스를 대표로 지목하는데…. 1956년 시작된 유럽 최대 음악 경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영감을 얻은 SF소설이다. 데이비드 보위를 위시한 음악과 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대한 경외와 애정이 문체 구석구석에서 나타난다. 현재 유니버설픽쳐스에서 영화화를 준비한다.(캐서린 M. 발렌티 지음/이정아 옮김/황금가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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