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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송중기,영화 '너와 나의 계절' 하차…"하반기 일정 재조정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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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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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하차한다.

5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송중기 씨가 '너와 나의 계절'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너와 나의 계절은' 영화 '걸캅스'를 연출했던 정다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故유재하와 故김현식의 이야기를 다룬다. 송중기는 故유재하를 연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예정했던 계획들에 차질이 생겼다.

촬영 중이던 영화 '보고타'는 콜롬비아 촬영 중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이 중단됐다. '보고타'의 향후 촬영 일정을 예측할 수 없기에, 타 작품의 출연 계획 역시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송중기는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승리호'로 먼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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