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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세준 기자] 현충일을 앞둔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 유가족이 참배하며 고인을 향해 술을 올리고 있다.
서울현충원은 수도권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6월1일부터 14일까지 일반 시민의 방문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안장 행사 및 참배 등을 위해 사전 예약한 유가족을 대상으로 제한적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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